[프라임경제]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오는 6.2지방선거는 지역균형 발전의 틀을 다지고 한나라당 정권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결집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구청장은 13일 "세종시 수정안은 한마디로 호남 죽이기에 다름 아니다"며 "중앙정부의 전횡과 횡포에 맞서기에는 호남과 민주당의 힘이 너무 미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는 6․2 지방선거는 지방자치 시행 20주년을 맞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면서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틀을 다지고 한나라당 정권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을 결집시키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지방정부 권한 강화, 시민참여행정 구현, 주권재민 실천이라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며 "지방선거 입지자들 모두가 권력의 정치가 아니라 봉사의 정치가 시대적 과제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풀뿌리 민주주의가 바로 서야 지역이 발전하고 정치가 살아난다"며 "주민들의 확고한 지지를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제 위상을 찾는다면 이번 세종시 백지화같은 사태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