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해 처음 맞이하게 될 옵션만기일(14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증권가는 ‘프로그램 매도 확대’와 ‘거래세 부과’ 등을 주요 변수로 꼽는 모습이다.
현대증권 파생시장분석팀 문주현 연구원은 1월 옵션만기일 변수로 “배당 수익을 확보한 매수차익의 청산 최적기는 1월 옵션만기가 될 전망”이라며 “공모펀드의 거래세 부과는 청산 여건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매도 일변도의 차익거래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 연구원은 또 “외국인의 합성선물 매도 포지션과 차익잔고 유지는 만기일 청산 물량의 확대를 가져올 수 있는 변수가 될 전망”이라며 “합성선물과 선물의 차익거래 빈도 증가는 선물과 옵션의 동시만기보다 옵션 단독만기의 변동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 이승재 연구원은 “베이시스 악화로 프로그램 매도 압력 존재할 전망이고, 리버셜 개선과 공모펀드 거래세 부담이 매도 규모를 제한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다만 옵션만기일마다 반복되는 장중 콜옵션 급등과 그에 따른 프로그램 매도 규모 확대는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IBK투자증권 김현준 연구원은 “전일 순차익잔고가 1,409 억원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산가능잔고가 1 조 3,720 억원 이상 남아있어 잠재적인 물량 부담은 여전하다고 판단된다”면서 “전일 시장의 움직임을 관찰한 결과 14일 옵션만기에 청산 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또 “지난주 차익 매수 거래가 평균적으로 베이시스 1.10P 이상에서 이뤄졌음을 감안하면 컨버젼 조건이 -0.10P 이상까지 상승할 때 비로소 옵션만기일에 합성포지션에 의한 청산이 이뤄질 수 있다”며 “당사는 컨버젼 조건이 -0.4P 이상에서부터 포지션 청산이 나타날 것으로 추정하며, -0.3∼-0.2P 에서 1,370 억원, -0.2∼-0.1P 에서 4,120 억원 가량이 물량으로 출회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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