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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삼성 세종시 투자사업에 달렸다?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1.13 10: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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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에스원이 삼성그룹 관련 보안상품 수요 확대로 2010년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2일 대신증권은 에스원(012750)에 대해 “향후 삼성그룹의 세종시 투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보안상품 관련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3.7% 성장한 1,874억원, 영업이익 역시 전분기대비 22.6% 증가한 283억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안상품 매출 증가 및 마케팅 비용 축소가 회복 전환에 큰 이유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부문별 매출로는 △시스템보안부문(1,497억원)△상품판매(144억원)△통합보안(206억원)△스마트카드(20억원)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에스원의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 11.3% 증가한 7,724억원과 1,282억원을 기록 할 전망이다.

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은 “중국 이마트 및 그룹 해외공장 증설에 따른 보안상품 매출 확대 와 삼성그룹의 설비투자에 따른 보안상품 및 솔루션 납품을 대부분 에스원에서 담당하고 있어 신규 매출 발생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관련 특별법 개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삼성그룹은 세종시에 2011년부터 5년간 2조50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