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국제유가, 中 긴축정책 영향으로 하락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1.13 09:54:2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국제유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 뉴욕상업거래소 서부텍사스 원유 선물유가는 전날보다 1.73달러 하락한 배럴당 80.79달러를 기록했고 런던석유거래소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유가 역시 1.67달러 내린 배럴당 79.3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유가도 전날보다 1.31달러 하락한 배럴당 80.0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중국이 긴축정책으로 선회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과잉유동성 해소를 위핸 지급준비율을 0.5%p 인상한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이로 인해 석유 등 상품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됐다.

또 미국 동북부 지역 한파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석유재고 감소 기대에 악재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미국 기업들의 실적 저조 소식도 석유 시장 약세 요인으로 부상하며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