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곽병철 (필명: 피터린치) 애널리스트는 ‘STX 팬오션’이 선박 공급과잉 문제로 부진한 세계 해운산업 틈에서 운항 경쟁력 우위 확보로 4분기 영업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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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팬오션 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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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분기 매출액은 전 년 동월 대비 52.5% 감소한 1조1,015억 원, 영업이익은 전 년 동월 대비 107.1% 감소한 -124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 년 동월 대비 72.8% 감소한 292억 원으로 분기 기준 순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손실이 대폭 축소됨과 동시에 환율이 안정되었고, 원화 금융자산 1조1,000억 원의 평가이익이 증가해 영업외수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 흑자를 나타냈다.
해운업체의 실적에 척도가 되는 BDI(발틱운임지수)는 2008년 3분기 이후 폭락하여 2008년 12월에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중국과 미국정부의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서서히 반등하기 시작했다.
3분기 BDI는 2분기 보다 상승한 2,811을 기록하였고 4분기 BDI가 추가 상승하고 부실 해운선사가 퇴출되면 해운시장의 경쟁력을 갖춘 대형 선사들의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주력 사업의 하나인 자동차 운송은 2008년 3분기 금융위기 이후 세계 물동량이 줄어들면서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어 물동량의 감소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세계 경기가 회복되면 자동차선 물동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운반선의 상당량이 선령 30년을 초과하고 있어 경기 회복 시 이 회사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세계 해운산업은 선박 공급과잉 문제로 부진한 흐름이지만 동사는 운항 경쟁력 우위 확보로 4분기 영업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효율적인 용선구조로 타사 대비 낮은 운항 원가율을 유지하고 있고 대규모 장기운송계약 체결로 중장기 성장성도 확보하고 있다.
브라질-중국 노선 철광석 수송량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톤-마일 확대로 벌크선 수급 측면에서 동사에 유리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BDI는 최근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3,000~3,500수준으로 안정화될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14,900원으로 PER 61.4배, PBR 0.9배로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되어 있어 가격 메리트가 존재한다.
◆STX팬오션 구성 현황
STX계열로 국내 최대의 벌크전문 해운선사로 2007년 9월에 상장했으며 해상화물운송이 99.9%로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주주는 STX외 8인이 34.14%, 한국산업은행 14.99%, 자사주 0.55%로 구성되어있다.
※곽병철(필명:피터린치)애널리스트는 투자의 방향을 타이밍에 강한 가치투자로 기업의 가치분석을 통하여 완벽한 분석과 투자실행을 추구한다. 곽병철전문가는 SK증권, 한국경제TV에서 증권전문가로 활동 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에서 투자분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료제공:맥TV(www.maktv.co.kr) ‘대한민국 No.1 온라인 증권전문가 방송 -1588-9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