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컴, 리눅스 공인시험 주관기관 선정

윤상호 기자 기자  2006.06.04 08:30:5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글과컴퓨터가 리눅스 개발 인력의 국제화를 모토로 국제 공인 리눅스 인증 자격시험을 주관한다고 4일 밝혔다.

한컴은 리눅스 인증 국제 시험기관인 LPI와 국제 공인 리눅스 시험인 LPIC의 국내 대행 조인식을 '리눅스월드 코리아' 전시회 기간 중 갖고 9월부터 오프라인 상에서의 인증시험을 주관한다.

이번 조인식은 지금까지 LPI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던 LPIC 시험을 확대해 한컴이 국제인증기관인 LPI 대신 국내 오프라인 시험을 대행하게 된다.

이에따라 리눅스 분야에서 GS인증을 받은 국내는 물론 국제 리눅스 연합인 OSDL(Open Source Development Labs)에 가입된 한컴은 국제적인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한컴측은 전망했다.

특히 한컴이 주도하는 LPIC가 활성화되면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IHD)의 리눅스마스터 시험이 국내용에 그쳤던 단점을 보완하는 계기가 되어 국내 우수 인력들이 LPIC를 통한 국제 리눅스 인증 개발자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는 것이 한컴의 설명이다.

또한 IBM, Linux Magazine, SGI, Novell-SuSE, Turbo Linux, HP, IDG 등 세계적인 IT 기관들이 후원하고 있는 LPI의 적극적인 한국 진출은 국내 리눅스 시장의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한컴은 설명했다.

한컴의 리눅스 개발 총괄 조광제 상무는 “한컴이 국제 리눅스 공인 시험인 LPIC를 직접 주관함에 따라 국내 개발자들이 국제적인 리눅스 인력으로 업그레이드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LPI측과 국내 리눅스마스터 시험과의 연계, 영어로 치르던 LPIC의 한국어 시험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