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석 기자 기자 2010.01.12 18:19:20
[프라임경제]피아노 개인지도를 한다며 접근해 아파트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금품을 훔친 30대 여성이 붙잡혔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피아노 개인지도를 한다며 접근하여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집을 비운사이 침입하여 8회에 걸쳐 금목걸이 등 1700만 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훔친 김모씨(37·여)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2008년 4월중순경 전남 화순군 화순읍 모 아파트에 거주하는 홍모씨(40·여)의 주거지 내에서 가정주부를 상대로 피아노 개인지도를 해주겠다며 접근하여 아파트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피해자가 잠시 집을 비운 틈을 이용해 침입하여 안방 서랍에 있는 18k목걸이 23돈 시가 25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해 11월 9일까지 위와 같은 수법으로 개인지도를 하던 6개 장소에서 8회에 걸쳐 1700만 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경찰은 추가 피해자, 장물처분 처, 공범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