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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 내 손으로 만들어 포털에 달아볼까?

위자드웍스, 외부 개발자 위한 위젯 개발자센터 오픈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1.12 15: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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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위젯 기술 전문업체 위자드웍스(대표 표철민)가 외부 개발자의 위젯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사이트인 ‘WZDAPI(위자드API) 개발자센터(http://wzdapi.com)’를 런칭한다고 12일 밝혔다.

‘WZDAPI’ 개발자센터에서는 개인 개발자는 물론 기업에서도 누구나 편리하게 위젯을 만들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상세한 개발환경 문서와 튜토리얼, 포럼 등 개발자 편의를 위한 각종 기능들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위젯 에디터를 실행해 웹 상에서 편리하게 위젯을 개발할 수 있으며 개발 중인 위젯의 간단한 버전 관리도 가능하다.

   
  ▲ ‘WZDAPI’ 개발자센터에서는 개인 개발자는 물론 기업에서도 누구나 편리하게 위젯을 만들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상세한 개발환경 문서와 튜토리얼, 포럼 등 개발자 편의를 위한 각종 기능들이 무료로 제공된다.  

위젯 개발이 모두 끝나면 클릭 한 번에 관리자에게 검수를 요청해 편리하게 실 서비스로 전환할 수도 있다.

검수가 통과돼 실 서비스로 전환된 위젯은 현재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등 국내 3대 포털에 위젯을 제공하고 있는 국내 1위 위젯 갤러리 서비스인 위자드팩토리(http://wzdfactory.com)에 자동으로 등록된다.

네이버의 경우, 등록과 동시에 위젯 배포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네이버 사용자에게 자신의 위젯을 제공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이미 외부 개발자들이 만든 위젯들은 제휴 포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학생들이 개발한 관상용 물고기 위젯인 ‘블루씨’는 네이버 제휴 이후 가장 큰 수혜를 입어 지금까지 25만 개 이상의 블로그에 설치돼 2억 페이지 뷰를 기록했다.

서울시가 만든 광고 위젯인 ‘서울문화꽃’ 역시 네이버 유저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 12만 개 이상 블로그에 설치돼 1억5000만 페이지 뷰를 달성했다.

이처럼 위젯이 웹사이트의 트래픽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위젯 개발이 주로 기업 간 제휴로 진행되거나 난이도가 높아 개발자들의 참여가 극히 미미했다.

이 같은 상황에 WZDAPI 개발자센터가 오픈해 누구나 자신이 가진 콘텐츠를 손쉽게 포털에 올릴 수 있는 길이 마련된 것이다.

위자드웍스 위젯플랫폼사업부 최재석 이사는 “2007년 WZDAPI를 처음 개발한 이래 모두의 숙원사업이었던 위젯 개발자센터의 오픈을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위젯을 통해 큰 트래픽과 수익을 얻는 개발자의 사례를 꾸준히 만들어 최근 모바일에 밀려 정체된 웹 생태계에 새로운 희망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자신의 개발 실력을 좋은 일에 쓰기 위해 ‘아름다운커피’의 공정무역을 홍보하는 위젯을 만든 대학생 개발자 문준기(25, 동국대 산업공학과 4년)씨는 “라떼 아트로 커피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위젯을 만들어 2주 만에 1000개 블로그에 배포했다”며 “작은 노력으로 수많은 블로그에 나만의 채널이 생긴다고 생각하면 매우 짜릿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WZDAPI 개발자센터는 웹사이트(http://wzdapi.com)로 접속 가능하며 위자드팩토리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