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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0 북미 국제 오토쇼서 '싼타페 더 스타일' 첫 선

고성능·세련된 외관 디자인…친환경 하이브리드 콘셉카도 선봬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1.12 15: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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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현대차가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0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고성능의 새 엔진을 탑재한 '싼타페' 개조차(국내명 싼타페 더 스타일)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 카인 '블루윌(HND-4)'를 선보였다.

지난 LA 모터쇼에서 신형 ‘쏘나타’와 신형 ‘투싼’(국내명 투싼ix)을 미국 시장에 최초 공개한 데 이어 이번 모터쇼에서는 글로벌 대표 SUV인 ‘싼타페’ 개조차를 선보이면서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사진=현대차가 최초로 선보인 싼타페 더 스타일]  
 
이번 모터쇼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싼타페’ 개조차는 현대차가 2009년 7월 국내에서 출시한 ‘싼타페 더 스타일’의 북미형 모델로, 한층 스타일리쉬해진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고성능?고효율의 엔진 탑재, 6단 변속기 장착, 다양한 신사양 적용을 통해 스타일, 성능,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진화한 모델이다.

싼타페 개조차는 2.4 세타 Ⅱ 엔진 및 3.5 람다 Ⅱ 엔진을 장착해 동력성능과 연비효율이 한층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2.4세타 Ⅱ 엔진을 적용한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75hp(173ps), 최대토크 169lb.ft(23.4 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3.5 람다 Ⅱ 엔진을 적용한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76hp(272ps), 최대토크 248lb.ft(34.3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변속기도 기존 5단 대신 6단 변속기로 대체해 동력전달성능과 함께 경제성을 향상시켰으며, 자동변속기 모델에는 경제운전영역을 클러스터에 표시해주는 ‘에코 인디케이터’를 적용, 운전자의 경제운전을 도움으로써 실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싼타페 개조차는 바디칼라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개성을 강조한 포그램프, 와이드함을 강조한 안정감 있는 리어범퍼 및 듀얼머플러 등을 적용해 한층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안전성도 대폭 향상시켜 전 모델에 ‘ESC(차체자세제어장치)’를 기본 장착했고, 차량 전복시 에어백을 작동시키는 ‘롤오버 센서’를 새롭게 적용해 전복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상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한 후방 추돌시 헤드레스트를 상향전방으로 이동시켜 승객의 머리와 목 부위의 상해를 저감시키는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싼타페’ 개조차는 후진 주차시 카메라를 통해 후방지역을 터치스크린에 표시해주는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시스템’ △차량 및 공조장치 내 곰팡이균 활동을 억제시켜 쾌적한 운전을 돕는 ‘클린에어 이오나이저(리미티드 모델 기본 적용)’ △운전석 파워시트 △열선 내장 아웃사이드 미러 △와이퍼 결빙 방지 시스템 등을 신규로 적용, 편의성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의 청사진을 보여줄 콘셉트 카 '블루윌'과 연비개선 모델인 ‘엑센트 블루’(베르나 블루), ‘엘란트라 블루’(아반떼 블루)를 전시하며 다양한 첨단 친환경 기술을 선보였다.

스콧 마거슨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상품담당이사는“현대차는 항상 모든 제품에 더 큰 가치를 담아내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싼타페’ 개조차는 동력성능, 연비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