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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DIC 로맨틱코미디 ‘결혼연습’ 석달째 ‘각광’

‘미혼모와 이혼남의 평범하지 않은 특별한 사랑’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1.12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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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난해 11월부터 석달째 이어지고 있는 연극 ‘결혼연습’이 주목받고 있다.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광주 동구 금남로4가역 옆 연극전용소극장 '공연일번지'에서는 공연되는 로맨틱코미디  ‘결혼연습’은 오는 1월 31일까지 펼쳐진다.

‘결혼연습’은 코미디 연극 ‘라이어’로 잘 알려진 작가 레이쿠니가 "Why not Stay For Breakfast?"라는 타이틀로 1970년 영국 팔라스 극장에서 직접 연출, 출연하여 초연하였고 1973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재공연 하였다.

   
   
 
‘결혼연습’은 거침없는 열아홉 소녀가 마흔 셋의 ‘소심남’을 길들이는 내용으로, 이뤄질 것 같지 않은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중년을 바라보는 이혼남 공무원 조지는 오래된 아파트에 혼자 산다. 그리고 그의 아파트 위층에 루이스는 19살 만삭의 미혼모로 아버지 없이 혼자서 아이를 낳으려고 한다.

그리고 어느 날, 우연처럼 필연적으로 위층 여자 루이스와 아래층 남자 조지가 만나게 된다.

연극 ‘결혼연습’은 평범한 듯 보이지만 누구보다 강한 개성의 두 남녀가 만나 평범하지 않은 특별한 사랑을 만들어간다. 또한 계층, 세대, 이성간의 소통의 문제를 대변하는 동시에 결코 가볍지 않은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한다.

각색 및 연출을 담당한 정문희씨는, “연극문화공동체 DIC’의 제작으로 이뤄질 이 공연은 우리 지역 광주에서는 초연으로 웃음 뒤에 이어지는 감동까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혼모와 이혼남, 나이차가 많이 나는 두 남녀의 사랑을 소재로 삼아 새로운 화제의 중심에 선 연극 ‘결혼연습’은 금남로4가역 옆 연극전용소극장  '공연일번지'에서 오는 1월 31일까지 공연된다.(문의:062-514-4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