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주국제영화제 공식포스터 공개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1.12 09:31:1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는 오는 4월29일부터 5월7일까지 열리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자유, 독립, 소통이라는 슬로건 하에 젊은 영화제 · 봄날의 영화축제를 표방해온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번 포스터를 통해 강렬하고 뜨거운 축제의 장으로서의 영화제를 나타내고자 했다.

옐로우와 블랙의 대비, 빈티지한 스타일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올해의 포스터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독립, 예술, 실험영화들을 통해 관객들과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해 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자유와 젊음'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

카메라를 들고 서로 마주보는 인간의 형상은 지난 10년을 밑거름으로 또 다른 시작을 하는 11회를 상징하며, 카메라를 매개체로 관객과 소통하는 영화제의 특성과 누구나 영화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동시에 나타낸다. 또한 영화제가 열리는 전주만의 고유한 전통적 가치들을 시각화하여 함께 구현하고자 했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포스터의 디자인 작업을 맡은 시디알온은 <한겨레21>, <씨네21>의 디자인 작업을 시작으로 아름다운재단, 하이 서울 페스티벌, 소마 미술관, 한국영상자료원과 관련된 디자인 작업을 해왔고 최근에는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의 컬쳐매거진 <Brut> 창간과  ‘사라 문 한국특별전’ 전시, 홍보물 디자인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010년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전통과 예술의 도시’ 전주에서 열린다. 지난 1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아시아의 선댄스, 대안 독립영화 중심의 영화제로서 자리매김한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도 봄바람 따라 떠나는 행복한 영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