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롯데쇼핑, 백화점 중심으로 투자처 확대

유희정 기자 기자  2006.06.02 15:05:3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유통업계 M&A에 연이어 실패했던 롯데쇼핑이 청주백화점 인수 확정과 건대 스타시티의 백화점 건립 확정으로 상승국면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이랜드의 까르푸 인수와 신세계의 월마트 인수로 타 업계가 확장을 주도해 가는 반면 롯데쇼핑은 확실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스타시티 내의 백화점 건립과 청주백화점의 영플라자 건립으로 대형 규모의 투자처는 아니지만 기존 매장들을 인수해 가는 롯데쇼핑의 규모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투자처를 찾지 못한 롯데쇼핑의 수익성 개선이 미미하다고 전망했던 증권가는 이번 롯데쇼핑의 발표와 함께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증권 측은 롯데쇼핑과 관련해서 "백화점 신규점포가 시장 지배력과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쇼핑은 청주백화점 인수에 3조4000억원을, 건대 스타시티 내의 백화점은 20년 임차에 1180억원을 투자했다.

롯데쇼핑은 이와 같이 백화점 중심의 투자처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롯데백화점 미아점과 모스크바 출점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