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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인터넷전용 '운전자보험' 출시

인터넷자동차보험 이어…운전자보험 본인, 부부, 가족형 등

조윤미 기자 기자  2010.01.11 17: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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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화재는 11일 지난해 3월 인터넷자동차보험 '마이애니카'가 판매를 시작한 인터넷보험을 이용하는 네티즌들을 위해 '인터넷 전용 운전자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삼성화재의 인터넷 전용 운전자보험은 마이애니카 자동차보험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에 힘입어 네티즌들의 급증하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마이애니카는 여느 다이렉트보험사와 달리 홈페이지에서 보험료를 계산한 고객에게 전화로 가입을 권유하지 않는다는 것이 운전자들의 공감을 얻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말까지 10개월 동안 삼성화재 인터넷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계약은 10만건으로 인터넷에서 소비자 스스로 자기에게 꼭맞는 보험을 설계하고 가입하는 방식(DIY:Do It Yourself)으로는 획기적인 수준이다.  

이에 대해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애니카자동차보험 대비 평균 15% 할인한 인터넷 보험료와 24시간 365일 인터넷이 접속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자동차보험을 설계하고 비교하면서 가입하는 차별화된 인터넷 서비스가 네티즌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마이애니카를 통해 가입한 전체 계약건을 분석해 본 결과 2대 이상의 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이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러 대의 자동차보험료를 한꺼번에 계산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제공한 것도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가입고객의 연령대는 30대가 44.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40대가 23.1%, 20대가 13.3%를 차지했으며, 50대 이상도 19.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고객의 거주 지역별로는 서울·경기가 55.8%, 6대 광역시가 22.0%, 나머지 지역이 22.2%로 분석되어 대도시에 거주하는 3040세대 고객층에게 인터넷을 통한 가입방식이 가장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는 이에 힘입어 운전자들이 인터넷으로 간단하고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 해외여행·유학보험, 애니홈주택보험을 새롭게 런칭했으며, 골프 인구의 증가에 맞추어 인터넷전용 골프보험도 1월 중순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인터넷전용 소멸성 운전자보험은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중상해 사고위험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고, 개인형, 부부형, 가족형 등 다양한 방식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한게 특징이다.

인터넷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서 절약한 보험료로 불의의 교통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법률비용, 피해 보상합의금 등의 손실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최고로 생각하는 삼성화재 마이애니카는 이제 더 이상 인터넷으로 보험을 가입한 고객들이 서비스가 다를 것이라는 불안감은 없을 것"이라며, "자동차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출시로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 마이애니카는 한국인터넷커뮤니케이션 협회가 주관하는 인터넷 고객만족 대상 수상과 계약 10만건 돌파를 기념해 2월 3일까지 마이애니카 홈페이지를 통해 그 동안의 고객성원에 감사하는 이벤트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