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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롯데그룹 세종시 입주 확정

정유진 기자 기자  2010.01.11 14: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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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정부가 11일 세종시 수정안을 발표함에 따라 롯데, 웅진그룹도 세종시 입주가 확정 됐다.  

11일 두 그룹에 따르면 신재생 에너지와 LED응용, 탄소저감기술 등 첨단 산업시설 등에 각각 9000억에서 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웅진그룹은  2011~2015년 까지 세종시 66만㎡ (20만평)부지에 신규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세종시에는 웅진에너지, 웅진케미칼, 웅진코웨이 등 주력 계열사의 신규 공장과 그룹 연구·개발(R&D)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친환경 태양광 기업인 웅진에너지는 태양전지의 핵심 부품인 잉곳과 웨이퍼를 생산하는 제3공장과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생산하는 제1공장을, 웅진코웨이는 환경가전 제 2공장과 물류 및 교육센터를, 웅진케미칼은 첨단소재사업 공장을 각각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웅진그룹은 총 27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와 3인가족 기준 8000여명의 인구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그룹도 세종시에 자리를 꿰찰 예정이다. 롯데측은 총 6.6만㎡(약 2만평) 부지에 ‘롯데식품바이오연구소’를 설립한다.
이 연구소는 1단계로 2015년까지 바이오 식품소재 기초 연구소를 거쳐 2020년에는 기존 식품관련 연구소를 통폐합해 첨단식품공학연구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총 투자비용은 1000억원으로 토지매입 및 연구소 건축비가 600억원, 연구기반시설 구축비 400억원 등이다.

롯데그룹측은 발효식품, 건강기능식품, 바이오소재, 산학협력 등 4개 연구 분야에서 1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