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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케익으로 사랑 전합니다”

즉석 케익전문점 미앤미(美&味) 강종원 대표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10.01.11 08: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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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안양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케익전문점을 만들고 싶습니다. 최고의 재료로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안양1번가에 위치한 즉석 케익전문점 미앤미(美&味). 케익의 맛을 아는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곳이다. 이유는 재료의 차별화와 독특한 모양이다.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는 밀가루와 야자유가 섞인 식물성 생크림을 사용한다. 무스케익의 경우에도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다. 과일의 천연추출물인 결정과당을 사용해 맛을 낸다.

미앤미(美&味)의 가장 큰 특징은 매일 만든 것을 판매한다는 것이다. 케익은 신선도가 생명이다.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즉석에서 만드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미앤미(美&味)가 즉석 케익을 고집하는 배경은 강종원 대표의 경영 철학이다. 아름답고 맛있는 케익, 소비자가 먹고 싶은 케익을 만들자는 것이 그의 목표다.

지역 대표 케익전문점 육성 계획

즉석 케익전문점 미앤미(美&味)가 안양1번가에 자리를 잡은 것은 2004년이다. 안양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제빵 가게 자리다. 2004년 문을 닫으려던 제과제빵 가게를 인수해 미앤미(美&味)를 열었다.

강종원 대표는 “즉석 베이커리의 우수한 맛을 알리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케익전문점을 만들고 싶어 가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사람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케익이 경쟁력이 있다는 것. 사업시행 초기에는 인근 대형 베이커리전문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한번 맛을 본 고객의 재방문이 이어지면서 지금은 유명 케익전문점으로 성장했다.

미앤미(美&味)가 판매하고 있는 케익의 가지수는 70여가지다. 지금도 꾸준히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고객의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케익도 다양해져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미앤미(美&味)만의 독특한 케익은 그림에 관심이 높은 강 대표의 영향이 반영됐다. 제과업계 진출 전에 유화 관련 업종에 있던 경험이 도움이 된 것. 케익의 모양이나 색 등에서 일반 케익과 차별되는 이유다.

또한 신선도 유지를 위해 유통기한은 이틀을 넘기지 않는다. 판매되지 못한 제품은 전량 폐기시킨다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

강종원 대표는 미앤미(美&味)를 오픈하면서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부드럽고 달콤한 케익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자는 생각에서다. 지난해에도 좋은집, 안양의집, 노인복지센터 등 10여개 단체에 3천만원이 넘는 케익을 제공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해관재단 좋은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또한 고등학교 학생의 직업 교육 등을 위해 평촌정보산업고등학교, 관악정보산업고등학교, 금명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등과 산학협력도 맺었다. 학교측의 요청과 프로그램에 따라 물적․인적 지원을 하고 있다.

시민을 위한 무료 케익 만들기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홈페이지 회원이다. 선착순으로 5가족을 선정, 미앤미(美&味) 공장에서 가족이 함께 케익 만들기를 진행한다. 100% 무료이며, 만든 케익은 가져갈 수 있다.

강 대표의 올해 꿈은 미앤미(美&味) 2호점 오픈이다. 범계역 인근 지역에 적당한 매장을 물색중이다.

그는 “어느 브랜드 못지 않게 케익 맛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있다”며 “기념일을 더욱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부드럽고 달콤한 케익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원 대표는 미앤미(美&味)를 운영하면서 지난해 좋은집, 안양의집, 안양시노인복지센터,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평화의집, 안양노인전문요양원, 관악장애인복지관,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 등에 3천3백만원 상당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