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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역은행 역할 성실히 수행할 터"

설 특별자금 1000억원, 폭설피해 복구 특별자금 500억원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1.09 21: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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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지역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 특별운전자금대출’ 1000억원을 편성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유례 없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중소기업과 개인에게도 500억원의 ‘폭설피해 특별자금을 편성하여 이달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긴급 지원한다.

9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편성한 특별자금대출은 설을 전후하여 체불임금, 원자재 구입, 긴급결제자금 등 일시적인 자금수요가 많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와 폭설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경영자금 애로가 클 것으로 전망되어 광주은행이 이를 적극 해소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이번 특별자금대출의 업체당 지원한도는 ‘설 자금’최고 10억원,‘폭설피해자금’은 최고 3억원 이내이며,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최고 1.0%포인트까지 우대하여 업체의 금융부담까지 덜어 주기로 했다. 한편, 이번 지원대상에서 숙박업, 주점업 등 사치향락업종과 부동산중개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광주은행 기업영업전략부 한당석 팀장은“이번 설·폭설 특별자금대출 지원으로 광주·전남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자금애로 해소와 폭설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일시적 자금애로 해소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