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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4분기 실적 주역-교보證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1.08 11: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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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보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예상보다 양호한 2009년 잠정실적 제시로 향후 추가적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10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안했다.

구자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발표한 2008년 4분기 잠정 실적이 시장 예상치(매출액 37조원, 영업이익 3.6조원)를 소폭 상회했다" 며 "이는 통상 4분기에 마케팅과 연말 일회성 등의 비용(성과급 지급)이 증가하고, LCD 계절적 비수기 진입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특히 4분기 양호한 실적의 원동력으로 반도체를 꼽으며 "반도체가 강세를 지속하고 원가 경쟁력을 우위로 인해 이익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 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그는 LCD의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도 견조한 가격과 높은 가동률을 유지해 이익감소를 최소화한 것과 SET 부문에서의 마케팅 비용 증가를 판매와 시장점유율 확대로 연결시킨 것이 실적개선의 원인이 됐다고 진단했다.

구자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부품에서 원가경쟁력과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고 SET부문에서는 아몰레드폰, LED TV 등 제품 출시가 점차 PC 등 타제품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며 "2010년은 삼성전자 사상 최대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