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워크아웃 루머로 곤욕을 치뤘던 대우차판매가 8일, 지주사 전환설이 제기된 가운데 또 다시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41분 현재 대우차판매는 전날보다 9.20% 떨어진 7,900원에 거래되며 하루만에 다시 급반락하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일부 언론에서는 대우차판매가 재무건전성 회복을 위해 지주사 전환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소식과 함께 기업분할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조회공시가 이어졌다.
증권가에서는 보도된 내용대로, 대우차판매가 지주사 전환을 꾀하며 기업분할을 추진한다고 해도 계획대로 유동성 위기 극복이 순탄하게 진행될지는 불투명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대우차판매는 세계 금융위기의 여파로 건설부문의 우발채무가 늘어나기 시작해 2008년부터 차입금 규모가 급격히 늘어나 지난해 9월엔 1조3709억원으로 불어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