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증권은 신규편입한 농심(004370)에 대해 원재료비 하락이 2010 년 수익성 개선 이끌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5000원을 제안했다.
이정기 SK증권 연구원은 "2010년 농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9321억원과 148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4.4%, 28.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추가적인 가격 인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면류 신제품의 매출 호조, 삼다수의 15% 성장 등으로 소폭의 매출 증가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농심의 주요 원재료인 소맥분(밀가루)과 전분 가격 하락으로 인한 원재료비 절감, 웰빙,프리미엄 신제품의 매출 호조, 미국과 일본에서의 매출 증가로 지분법이 증가해 수익성이 대폭 호전될 것"이라며 "특히 밀가루 가격 1% 인하에 따른 이익 증가는 약 17억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농심의 당기순이익은 1558억원으로 안정적인 이익성장을 고려해 음식료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를 12배 적용했다" 며 "밀가루 가격 인하에 따른 할증요인이 있지만 최근 롯데마트의 ‘롯데라면’ PB 상품 출시로 할인요인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프리미엄은 적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