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빛소프트의 세계 진출이 가속화 되고 있다.
한빛소프트(047080)는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헬게이트: 런던'이 동남아 8
골프게임 '팡야' 아트웍 | ||
'헬게이트:런던'은 미 플래그십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게임으로 한빛소프트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총판을 맡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 게임을 지난달 29일 중국에 3500만달러(약 330억9600만원)라는 금액으로 수출하기도 했다.
한빛소프트는 중국과 동남아지역 게임카드 매출에 따른 러닝캐런티 계약도 맺어 추가 매출도 기대하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개발한 골프게임 '팡야'는 유럽 진출 온라인 게임 중 가장 높은 계약금액이라는 것이 한빛소프트 측의 설명이다.
이번 계약으로 '팡야'는 미국 일본 태국 캐나다 브라질 등을 포함해 전세계 44개국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팡야'는 이미 아시아 지역에서 유료화를 단행했으며, 일본에서는 월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순우 해외사업부 이사는 "'헬게이트:런던'은 이제부터 안정적인 서비스와 로컬라이제이션을 위해 더욱 더 바쁘게 움직이는 것은 물론 대만을 비롯한 추가지역에 대한 수출협상 역시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라며 "'팡야' 역시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을 무대로 진정한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잡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