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허트 로커’ 아카데미 넘보다

전 세계를 전율시킨 <허트 로커>로 화려하게 돌아 온 캐서린 비글로우!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1.07 11:58:3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 세계 유수 영화제 56개 수상 및 2010년 골든 글로브 3개 부문 노미네이트되며 아카데미 유력 수상작으로 점쳐지는 <허트 로커>.

2010년 첫 시상식인 전미영화비평가협회의 주요 3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며 아카데미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연일 수상 내역을 갱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허트 로커>의 메가폰을 잡은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강렬한 비쥬얼 감각과 신선한 소재로 힘있는 영상 연출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이 돌아왔다. 그녀는 할리우드에서도 손꼽히는 여성 감독으로 작품 전반을 관통하는 파워풀하면서도 깊이 있는 특유의 연출력으로  남성 감독을 능가한다는 찬사를  받아왔다.

현대적 뱀파이어의 사랑을 그린 <죽음의 키스>(1987)로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주목 받기 시작한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은 페트릭 스웨이지,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액션 스릴러 <폭풍속으로>(1991)를 통해 사나이들의 우정을 굵직한 액션으로 담아내며 전세계 8000만불 흥행을 기록,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작품성과 오락성을 함께 지닌 몇 안 되는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영화 '허트 로커'의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

 
 
2002년 <K-19 위도우메이커> 이후 특별한 활동 없이 휴식기를 가져 많은 팬들을 아쉽게 했던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이 6년 이란 공백을 깨고 이라크 전쟁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영화 속에 사실적으로 담아낸 <허트 로커>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허트 로커>는 이라크 바그다드 시내 곳곳에 테러리스트들이 설치한 폭발물을 제거하는 위험천만한 임무를 맡은 실제 미군 특수부대 폭발물 처리반(EOD)의 활약을 그린 전쟁 액션 영화.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은 특유의 섬세한 심리묘사와 생동감 넘치는 연출을 통해 폭발물 처리반(EOD) 소속 군인들의 공포와 긴장감을 리얼하게 표현하며 전쟁의 긴장감을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했다는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상상을 그대로 실현시킬 수 몇 안 되는 감독 중의 하나”(뉴욕타임즈), “모든 프레임에 불안과 긴장을 압축한 훌륭한 연출력”(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생생한 심리묘사와 환상적인 액션으로 뼛속 깊이 침투하는 긴장감을 선사”(USA투데이) 등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에 해외 언론들은 앞다투어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강렬한 비쥬얼과 섬세한 심리묘사를 통해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의 새로운 도전 <허트 로커>는 전쟁 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쓰며 오는 2월 국내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