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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의 ‘1월 극장가’

스릴러, 뮤지컬, 애니메이션, 드라마가 몰려온다!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1.07 11: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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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겨울방학과 새해 준비로 들뜬 극장가의 많은 영화들이 관객들 기다리고 있다. 취향대로 골라볼 수 있는 1월 극장가, 스릴러 '쏘우-여섯 번의 기회', 뮤지컬 '나인', 드라마 '웨딩드레스',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 등 풍성한 장르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릴러의 귀환 '쏘우-여섯 번의 기회'
삶의 소중함을 모르고 인생을 허비하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스릴러의 전설 ‘쏘우’의 최신작 '쏘우-여섯 번의 기회'가 새로운 콘셉트와 더욱 강렬해진 비쥬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여섯 번의 기회, 여섯 번의 깨달음, 여섯 번의 선택’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와 업그레이드된 회전목마 트랩,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돌아온 '쏘우-여섯 번의 기회'.

영문도 모른 채 납치당한 윌리엄은 제한시간 60분내에 트랩에 갇혀있는 직원들 중 누굴 살리고 누굴 죽일지 결정해야 자신도 살수 있는 잔혹한 게임을 제안 받는다.

새로운 주인공 윌리엄이 직쏘에게 선택된 사연과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회전목마’ 트랩은 어떤 스릴을 안겨줄 것인지 많은 영화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직쏘의 유산의 실체가 '쏘우-여섯 번의 기회'에서 공개될지 여부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전(全)시리즈의 편집감독 출신인 케빈 그루터트 감독은 영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집약된 노하우를 가지고 ‘영리한 스릴러’와 ‘감각적인 비쥬얼’을 완성시킨 '쏘우-여섯 번의 기회'는 미국 현지 개봉 당시 관객과 평론가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영화팬들이 국내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온 작품. 영화는 1월 7일 개봉한다.

   
 
◆원작 뮤지컬을 능가하는 '나인'

수많은 여자와 작품에 대한 압박으로 휘청거리는 천하의 카사노바이자 영화감독인 귀도가 마지막 작품을 완성시키는 과정을 그린 '나인'은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에 빛나는 최고의 뮤지컬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9번의 종소리가 울리고 어두운 방안에서 자신의 마지막 영화 제작으로 고뇌하는 귀도에게 다가서는 신비로운 여인 니콜 키드먼을 필두로 섹시한 페넬로페 크루즈, 청순한 마리온 꼬띨라르 등 매혹적인 여인들의 치명적인 유혹이 시작된다.

'시카고'의 롭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더욱 화제가 된 '나인'은 화려한 영상과 매혹적인 음악으로 영화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예정이다. 영화는 12월 31일 개봉한다.

◆모녀의 진한 감동 드라마 '웨딩드레스'

천재 피아니스트 소년과의 감동스러운 교감을 다룬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권형진 감독이 또 하나의 감동 드라마로 돌아왔다.

'웨딩드레스'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일하는 싱글맘이 9세 딸 소라에게 웨딩드레스를 남기고 떠나는 모녀의 눈물겨운 사랑을 담은 감동 드라마. 결혼 이후에도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는 송윤아와 '마음이', '그림자 살인'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아역배우 김향기가 호연을 펼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부활 '공주와 개구리'

전통 2D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공주와 개구리'는 개구리와 뽀뽀하면 왕자로 변한다는 기존 이야기의 틀을 벗어나, 공주가 개구리로 변한다는 신선한 이야기로 관객을 찾아왔다. '인어공주', '알라딘'로 2D 애니메이션의 신화를 만들어 낸 감독 존 머스커, 론 클레멘츠의 공동 연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