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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매출 59조원, 세계최고 혁신기업 기로

“과거 3년 성과 본격적으로 힘을 발휘할 시기”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1.07 11: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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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남용 부회장  
[프라임경제=라스베이거스] LG전자 남용 부회장이 6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CSE 2010’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사업운영 계획을 밝혔다.

남 부회장은 “올해가 세계최고 수준의 혁신기업으로 올라서는 데 중대한 기로이며, 과거 3년의 혁신성과가 본격적으로 힘을 발휘하게 될 시기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남 부회장은 LG전자의 올해 경영목표로 매출 59조원, 투자 3조6000억원(R&D 2조1000억원, 시설 1조5000억원)을 제시, 태양전지 증설, 해외법인 생산능력 확대 등 시설투자가 늘어나고, 차세대 이동통신, 스마트 TV, 3D, 신재생에너지 분야 R&D가 보다 강화돼 투자규모는 지난해 2조6000억원(R&D 1조7000억원, 시설 9000억원)보다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남 부회장은 “올해 사업환경이 어렵기도 하고 불확실성이 높지만, 회사 핵심역량인 R&D, 브랜드, 디자인 분야 투자는 지난해보다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남 부회장은 “올해 ROIC(투자 대비 수익) 목표가 20% 이상으로, 3년 전 10%보다 2배 이상 높다”며 “LG전자는 단위사업 평가 시 ROIC와 현금흐름을 중점관리지표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