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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몰트 위스키 매출 상승은 여전히 진행형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1.07 11: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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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싱글 몰트 위스키의 성장이 놀랍다. 2009년 전 세계를 강타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한국 시장 내 싱글 몰트 위스키는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스키 업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수년 간 지속적 성장을 보이고 있는 싱글 몰트 위스키는 2009년 47,208 케이스를 판매해 지난해 40,332 케이스에 비해 약 1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2009년 국내 전체 위스키시장은 약 2,558,803 케이스(1Case = 8.4L기준)로2008년 2,835,119 케이스에 비해 약 10%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부동의 1위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글렌피딕’으로 싱글 몰트 위스키 전체 시장의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는 맥시엄코리아의 ‘맥켈란’으로 38%, 3위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100% 수제 싱글 몰트 위스키 ‘발베니’로 전년대비 115%의 경이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3%의 점유율로 3위에 기록되었다. 발베니는 출시 후 3년간 평균 10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글렌피딕과 발베니를 나란히 1위와 3위에 랭크시킨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전체 시장의 절반이 넘는 56%의 점유를 기록하며 싱글 몰트 위스키 대표주자로써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특히 2009년에는 위스키 양대 기업인 디아지오코리아의 싱글톤과 페르노리카코리아의 글렌리벳도 싱글 몰트 위스키의 마케팅에 주력하기 시작하며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어 2010년에도 싱글 몰트 위스키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이상훈 마케팅 팀장은 ‘싱글 몰트 위스키의 성장은 한때의 유행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대세이다. 세계 주류 시장은 다양화, 고급화라는 큰 패러다임 속에서 변화하고 있으며 그 변화의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싱글 몰트 위스키이다. 그러므로 한국에서의 싱글 몰트 위스키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