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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도 이통사 순증추세 이어가

순증가입자수 SKT, LGT, KTF 순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6.01 15: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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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5월 한달간 이동통신 가입자가 13만명 더 늘어난 가운데 SK텔레콤이 7만명, LG텔레콤이 4만명, KTF는 2만명의 가입자를 새로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각 이통사가 밝힌 영업실적에 따르면 누적가입자수 대비 5월 순증가입자수 비율은 LGT가 0.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SKT로 0.4%, KTF는 0.2%를 기록했다.

   
누적가입자수는 SKT가 1984만명으로 2000만명에 육박했고 KTF가 1258만명, LGT는 670만명을 기록했다. 업계전체 누적가입자수는 3910만명이다.

번호이동으로는 SKT가 21만명, KTF가 18만명, LGT는 12만명이 가입했고 010 신규가입은 차례로 20만명, 14만명, 11만명이 가입했다. 업계 전체로는 번호이동으로 51만명이 가입해 45만명의 010신규가입자보다 6만명 가량 더 많았다.

한편 KTF는 5월 한달 동안 보조금 혜택을 받은 고객은 총29만명으로 번호이동고객 중 11만4000명, 보상기변고객 중 17만4000명이 보조금 혜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