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5월 한달간 이동통신 가입자가 13만명 더 늘어난 가운데 SK텔레콤이 7만명, LG텔레콤이 4만명, KTF는 2만명의 가입자를 새로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각 이통사가 밝힌 영업실적에 따르면 누적가입자수 대비 5월 순증가입자수 비율은 LGT가 0.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SKT로 0.4%, KTF는 0.2%를 기록했다.
![]() |
||
번호이동으로는 SKT가 21만명, KTF가 18만명, LGT는 12만명이 가입했고 010 신규가입은 차례로 20만명, 14만명, 11만명이 가입했다. 업계 전체로는 번호이동으로 51만명이 가입해 45만명의 010신규가입자보다 6만명 가량 더 많았다.
한편 KTF는 5월 한달 동안 보조금 혜택을 받은 고객은 총29만명으로 번호이동고객 중 11만4000명, 보상기변고객 중 17만4000명이 보조금 혜택을 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