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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평판TV 3900만대 목표

‘LED TV=삼성’ 이어 ‘3D TV=삼성 LED TV’도 본격화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1.07 09: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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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라스베이거스] 삼성전자가 평판TV 삼각편대(LED TV+LCD TV+PDP TV)를 앞세워 ‘5년 연속 평판TV 1위’를 노린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올해 LED TV 1000만대, LCD TV 2500만대, PDP TV 400만대 등 총 3900만대의 평판TV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751만대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60만대를 판매한 LED TV를 올해는 4배 가까이 늘어난 1000만대를 판매할 계획으로, 기능, 디자인, 크기별로 더욱 강화된 2010년 LED TV 신제품 라인업으로 ‘LED TV=삼성’공식을 확실히 굳힐 계획이다.

또, 올해 LED TV 라인업을 전체 TV 라인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 작년 3개 시리즈에 32인치부터 55인치까지 출시했던 것을 올해는 8개 시리즈에 19인치부터 65인치까지 출시해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이어 간다는 전략이다.

LCD TV는 2500만대를 판매해 확고한 1위를 유지해 디스플레이 종주국으로서의 한국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PDP TV는 400만대를 판매해 1위와 격차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한층 강화된 디자인의 평판TV로 디자인 우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 올해 평판TV 신제품 디자인 특징은 기존의 슬림하고 우아한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물결, 나무결 등 입체적인 자연미와 깊이 있는 색의 표현을 더했고, 더욱 얇아진 베젤(테두리)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프리미엄 감성을 전달하는 것이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TV를 시청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뉴스, 일기예보, 증권, UCC 등 유익한 정보와 흥미로운 콘텐츠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터넷@TV' 기능을 작년 50개국에서 올해는 100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세계 TV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3D TV 시장도 석권하기 위해,

‘3D의 모든 것(TV+AV+콘텐츠+안경)’을 갖춰 ‘3D TV=삼성 LED TV’ 공식도 확립할 계획이다.

3D TV 시장 석권을 위한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할 3D LED TV는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3D 하이퍼 리얼 엔진’을 탑재해, 최고의 화질로 가장 편하고 생동감 넘치는 3D 콘텐츠를 완벽히 구현한다.

삼성전자는 3D LED TV 뿐만 아니라 3D LCD TV, 3D PDP TV도 출시하고,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3D 홈시어터 등 3D AV 제품도 함께 출시해, TV-AV 1등 DNA를 3D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3D 콘텐츠 측면에서는 메이저 영화사인 드림웍스(DreamWorks) 등 콘텐츠 업체들과의 밀접한 협력을 통한 다양한 3D 콘텐츠를 확보해 3D TV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은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평판TV 제품력과 원가경쟁력을 비롯해 삼성전자의 강점인 SCM(Supply Chain Management:통합공급망관리)을 통해 평판TV 시장에서의 확고한 1위를 올해에도 이어 가겠다”며 “특히 올해에는 독자 개발한 3D 하이퍼 리얼 엔진과 LED 기술로 화질의 차별화를 확고히 해 ‘3D TV=삼성 LED TV’공식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