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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前 회장, 미국으로 출국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활동 및 'CES' 참관 예정

이광표 기자 기자  2010.01.06 18: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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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이 사면 이후 첫 공식 행보에 돌입했다. 6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 일환으로 미국으로 출국한 것.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진 이 전 회장은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 후,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쇼인 `CES 2010' 행사를 참관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전 회장은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저가발행 및 조세포탈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8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의 확정판결을 받아 구랍 31일 단독으로 특별 사면.복권된 바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전 회장의 사면과 함께 세 번째 도전에 나선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삼성 측은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최종 결정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IOC 위원으로서의 활동에만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