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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삼성SDS 공식 출범

합병 시너지로 글로벌 ICT서비스 시장 개척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1.06 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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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라스베이거스 나원재 기자] 삼성SDS, 삼성네트웍스의 통합에 따른 새로운 삼성SDS가 공식 출범했다.

글로벌 ICT서비스 기업 삼성SDS(사장 김인)는 지난 5일 2010년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2015년 글로벌 Top 10 IC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글로벌 통신망과 통신기술, IT서비스 역량을 결합하여 급격한 사업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조기에 확보하고,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2010년 매출 4조1500억을 달성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 글로벌 ICT서비스 기업 삼성SDS 김인 사장이 지난 5일 2010년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2015년 글로벌 Top 10 ICT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러한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삼성SDS는 공공·SOC, ICT인프라 등 7개 본부와 4개 지원본부(실)의 체제하에 컨설팅, NSI, SOC(Social Overhead Capital), ICT아웃소싱,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ICT인프라, ICT솔루션의 7대 사업으로 조직을 정비하고 그 동안 펼쳐온 상호 보완적인 IT서비스 역량과 네트워킹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선도의 역량 강화, 신규 사업 진출, 해외사업 강화 및 대고객 서비스 향상 등 ‘합병시너지’를 크게 발휘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삼성SDS는 정보시스템과 통신네트워크에 대한 컨설팅부터 구축과 운영에 이르는 Full Line을 더욱 확대·강화하는 한편, 모바일서비스와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업무 환경과 통신을 결합한 통합커뮤니케이션(UC, Unified Communication)분야 등 차세대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ICT서비스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삼성SDS는 ‘시너지 경영’을 경영기조로 정했다. 즉, 두 회사의 통합을 통한 내부 역량과 시스템의 유기적인 발전, 사업협력 및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혁신을 통한 기존사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사업영역 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해 M&A를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지속 추진해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 ‘나, 현장, 글로벌’의 기치 아래 추진 중인「New SDS 운동」을 지금보다 더욱 활성화 시키는 한편, 기존 매주 월요일마다 경영진이 일상의 소소함부터 경영 현황까지 폭넓은 사안들을 전 임직원에게 알리던 경영노트 2.0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경영노트 3.0’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영노트 3.0은 ‘개방·공유·참여’라는 ‘2.0시대’의 가치에 ‘공감과 활력’이라는 키워드를 얹어 새로운 ‘3.0시대’를 열어 보자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전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자신의 의견을 가감없이 전달할 수 있는 열린 채널로 만들어 통합된 회사에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삼성SDS 김인 사장은 “두 회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인적역량을 결합하고, 그 동안의 사업경험과 기술전문성을 총 결집하여 모바일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인터넷전화, 영상회의 등 융·복합형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2010년을 글로벌 사업 원년으로 삼아 전략적 제휴, 협업 등을 통한 공격적인 해외 사업 확대,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전개, 글로벌 가격 경쟁력 확보로 해외사업을 총 매출의 20%까지 비중을 높여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