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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0에 마음이 두근거린다”

최지성 대표, “경쟁사 또 한 번 앞서갈 듯”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1.06 16: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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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라스베이거스 나원재 기자] 삼성전자 최지성 대표이사가 CES 2010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5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삼성전자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최 대표는 “뚜껑을 열고 봐야겠지만 지난 결실을 내보이는 자리라 두근거리는 마음이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금융 위기로 일부 회사가 참석을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부스도 늘리고, 제품의 라인업 등 폭넓은 제품을 선보이는 등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최 대표는 “보통 거래선이 3월경에 신제품으로 교체하는데 지난해 4월부터 올해 라인업을 설명해왔다”며 “디자인과 포지셔닝 등이 모두 의논되면 연말쯤 결정되는데 정확히는 아니지만 올해도 또 경쟁사에 비해 또 한 번 자신 있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를 설명했다.

최 대표는 또, “삼성전자는 거의 전 제품을 만들고 있다. PC, 프린터, IT제품 등 이번 쇼를 통해 거래선과 교류하는 장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보면 아는 만큼 보인다고 장사를 하는 입장에서 많이 배워야 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0을 토해 브랜드 형성에 따른 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상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