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에서 남장을 한 이나영의 모습이 강동원과 닮아 화제가 되고 있다. 개봉에 앞서 미리 공개된 영화 포스터와 스틸 컷을 통해 이나영의 남장 사진을 본 누리 꾼들은 이나영이 강동원 뿐 아니라 정우성, 민경훈 등과도 닮았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남장한 이나영과 강동원이 닮아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작은 얼굴 크기 때문.
연예계에서 얼굴 작기로 유명한 이나영은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 함께 출연하는 아역배우 ‘김희수’와 비슷한 얼굴 크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미 가전제품 CF 속의 아역배우와 비슷한 얼굴 크기로 ‘이나영 얼굴크기’라는 검색어가 한때 상위에 랭크 된 적도 있다.
한편 영화 ‘전우치’를 통해 또 한번 매력발산을 하고 있는 배우 강동원은 얼마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작은 얼굴 때문에 여배우들보다 일부러 앞에 서서 촬영을 한다고 고백했다. 타고난 작은 얼굴 크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여배우들에게 굴욕(?)을 주는 남자배우가 된 셈이다.
이처럼 소두(小頭)대표 ‘이나영’과 ‘강동원’의 출연작들이 관심을 받게됨에 따라 이들처럼 작은 얼굴을 만들기 위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일반인들에게 작은 얼굴을 위한 방법으로 널리 알려진 경락마사지, 각종 롤러 기구, 사각턱 보톡스 등의 방법들은 근본적인 해결법이라기 보다는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는 쪽에 가깝다. 예를 들어 선천적으로 사각턱이 발달한 경우에는 근육이나 피부에 주는 자극만으로 타고난 골격 자체를 바꾼다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 많은 사람들이 작은 얼굴과 볼륨감 있는 얼굴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입체안면윤곽술을 선택하고 있다.
얼굴형이 갸름하고 입체적인 모양을 흔히 V라인이라 부른다. V라인은 광대뼈에서 턱 끝까지 이어지는 얼굴선 형태로 결정되는데, 아무리 작은 얼굴이라 해도 전체적인 균형과 이목구비의 조화가 이뤄져야 한다.
최근에는 V라인이나 작은 얼굴을 갖고 싶어 하는 트렌드의 영향으로 얼굴 윤곽 전체를 바꿔주는 안면윤곽수술을 통해 본인의 이미지를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미인의 척도가 무엇보다 ‘작고 갸름한 얼굴’이기 때문에 안면윤곽성형, 즉 광대뼈수술 이나 사각턱 축소술, 턱끝수술은 날로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압구정앤성형외과 서성보 원장은 말한다.
안면윤곽수술은 광대뼈와 사각턱, 턱끝 그리고 비대칭한 부분까지 세심하고 치밀하게 고려하며 돌출된 광대뼈수술과 튀어나온 사각턱수술 등을 전체적인 조화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수술보다 경험 많은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에게 있어 앞과 옆으로 발달한 광대뼈는 강하고 억센 인상을 줄뿐 아니라 얼굴이 커 보이게 한다. 특히 얼굴에서 광대뼈만 유난히 두드러진 사람은 그곳으로 시선이 모아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윤곽을 부드럽게 다듬고 얼굴을 작아 보이기 위한 광대뼈 축소술이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얼굴이 작아지게 만드는 수술로 사각턱 수술을 제일 먼저 생각하지만, 한 가지 이유로 얼굴이 커 보이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사각턱 뿐 아니라 광대, 이마, 밑턱 등 얼굴 전체의 조화를 생각해 얼굴 크기도 작아지면서 어느 각도에서 보든지 예뻐 보일 수 있는 입체감과 볼륨감을 줄 수 있는 입체안면윤곽술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입체안면윤곽술을 전문으로 하는 서성보 원장(압구정앤성형외과)은 “특히 여성의 경우 얼굴이 크면 인상이 강해 보이고 여성스러움이 떨어지기 때문에 작은 얼굴을 만들기 위한 입체안면윤곽술에 관심이 많다.”면서 덧붙여 “이 방법은 단순히 얼굴 크기만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동양인의 얼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평평하고 납작한 얼굴에 입체감을 불어넣어 보다 고급스럽고 어려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