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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매도 공세 완화

장중 베이시스 급락, 매수차익잔고 청산 기회 발생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1.06 1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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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프로그램 매도 공세가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지난 4일 종가에 투신의 선물매도로 촉발된 베이시스 급락이 5일 외국인의 선물매도가 가세하며 지속됐다고 밝혔다.

차익프로그램 매도가 2,000억원 이상 발생하며 4,000억원에 달하는 외국인의 주식매수를 상쇄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소강상태를 보이던 차익 프로그램매매가 대규모 매도로 돌변한 원인으로는 장중 베이시스가 0.3p 이하까지 하락하며 최소 0.7p 이상의 수익을 보장하는 구간에 진입한 것. 즉 거래세(0.3%, 베이시스로는 0.6p)를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베이시스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대신증권 이승재 연구원은 “베이시스 급락이 차익거래자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며 “그동안 풋옵션 고평가로 컨버젼 기회가 없어 1월 옵션만기에 기존의 매수차익잔고를 청산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업계는 현재 외국인의 지속적인 주식매수와 선물매도의 강도가 크지 않아 0.3p 이하의 베이시스 유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베이시스 개선과 프로그램 매도가 크게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