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월 5일 현대제철(004020)이 당진 일관제철소에서 1고로 화입식을 치렀다. 이로서 현대제철의 성장엔진이 가동됐다는 평가다.
3월까지 시험생산이 이뤄지고 4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다. 현대제철은 1월말 95% 수율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김정욱 연구원은 “제철사업부문의 BEP 수율은 90% 수준이다”라며 “2분기중에는 제철사업부문의 BEP도달이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은 2010년 제철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74% 신장된 3조 1417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비중은 2009년 23%에서 금년에는 33%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푸르덴셜증권 김강오 연구원은 “감가상각비와 이자비용 증가를 고려한 2010년 연간 영업이익은 730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순이익은 6459억원으로 40.0% 감소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창목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9만7000원으로 유지하는 게 좋다”라며 “다만 2고로 완공 후에는 13만원대의 주가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2010년 자체 생산한 슬라브를 이용한 열연강판 생산량은 250만톤으로 추정되며 제강기술 향상과 함께 고로건설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