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KT에 대해 “긍정적 변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57,000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승교 연구원은 주가 상승의 배경이 될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아이폰 출시, 3W 서비스 본격화에 따른 무선인터넷 성장세, △대규모 인력구조조정에 의한 효율성 증대, △FMC(유무선 결합), 모바일오피스를 비롯한 기업 친화형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바탕으로 한 B2B 전략, △해지율 하락에 따른 실적호전 등을 꼽았다.
정 연구원은 “실적 상향조정은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력구조조정에 의한 것”이라며 “2009년 말 인력구조조정에 따른 일시적 대규모 비용(8,700억원 선) 발생으로 2009년 4분기 대규모 적자 불가피하지만 이에 따른 2010년부터의 실질적인 연간 인건비 절감효과는 3,00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FMC 및 모바일오피스 환경 구축을 매개로 KT는 코오롱그룹에 16,000여대의 스마트폰(쇼옴니아)을 공급할 예정으로 알려져 B2B 전략의 성공적인 사례로 판단되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사례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