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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짐승 울음 화제

유병철 기자 기자  2010.01.06 10: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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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스릴러 영화 '시크릿'에 이어 '웨딩드레스'로 돌아온 배우 송윤아가 남성 관객들의 짐승 같은 눈물을 쏟아내게 만들며 영화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주 영화관계자들의 VIP 시사에 이어 이번 주부터 일반관객을 통해 시사를 가지고 있는 '웨딩드레스'가 여성관객들은 물론 남성 관객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웨딩드레스'는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했지만 결국 남편을 하늘나라로 먼저 보내고 난 이후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열심히 딸을 홀로 키우며 살던 여자가 결국 자신마저 암에 걸려 딸과 가슴 아픈 이별을 해야 하는 이야기를 담은 올 겨울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감동 드라마다.

'웨딩드레스'를 관람한 한 남성 관객은 "난 영화를 보며 잘 울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슬픈 영화라는 평을 듣고 얼마나 슬픈지 지켜 보자라는 마음으로 영화 관람을 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울음을 참아 보려 했으나 머리가 아플 정도로 참을 수 없었다. 마지막 두 배우의 열연이 날 꺼이꺼이 소리를 내며 짐승 같은 눈물 나게 했다"라며 영화의 감동을 전했다

'웨딩드레스'는 현재 일반 관객들을 통해 시사를 가지고 있으며 연일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입소문을 타며 올 겨울 2010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감동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독을 맡은 권형진 감독의 기대치도 크다. '호로비치를 위하여'에서 보여준 연출력으로 이미 영화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명품조연들의 연기도 빼놓을 수 없다 김명국, 전미선, 김여진, 김예령 등 충무로의 명품연기로 인정을 받고 있는 배우들 열연 또한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송윤아는 '웨딩드레스'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애끓는 모성애를 유감없이 연기해 냈다. 어린 딸 소라(김향기)를 두고 가야만 하는 상황에서 남몰래 홀로 가슴을 치며 피 끊는 고통을 토해내면서도 딸 앞에서는 여전히 철없는 척 하는 엄마로, 씩씩한 척 하는 엄마로 연기를 해 더욱 관객들을 안타깝게 한다. '웨딩드레스'는 올 첫 감동 드라마로 14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