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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한파에 9일 연속 상승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1.06 09: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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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제유가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상승으로 인해 국제유가는 9일 연속 상승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 뉴욕상업거래소 서부텍사스 원유 선물유가는 전날보다 0.26달러 오른 배럴당 81.77달러를, 런던석유거래소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유가 역시 0.47달러 상승해 배럴당 80.59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유가는 1.56달러 오른 배럴당 79.83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80달러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미국 동북부지역의 한파 지속에 따른 난방유 재고 감소 전망과 함께 미국 경기지표 호조 등의 영향이 크게 미쳤다.

기상전문가들은 미국 난방용 연료 소비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동북부 지역의 날씨가 급속히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재고량의 감소, 정유사들의 낮은 가동률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가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