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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D게임 DMB폰 출시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6.01 1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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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3D게임, 위성 DMB 등 최신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하나의 휴대폰으로 즐길 수 있는 ‘3D게임 DMB폰’을 업계 첫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3D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첨단 칩을 탑재했고 게임 하기에 편리한 디자인과 UI를 채택했다.
 
업계 첫 300만 폴리곤 급의 3D게임 칩과 3D게임의 구동을 좌우하는 하드웨어 가속 칩이 업그레이드돼 안정적이고 빠른 속도로 대용량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깔끔한 슬라이드 방식의 디자인을 채택한 이 제품은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휴대폰 전면부에 8방향 컨트롤키와 5개의 게임 전용키를 배치했다.

또 가로화면을 주로 사용하는 게임폰의 특성을 살려 ‘가로화면 UI’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미국 이머전(Immersion)사의 진동솔루션을 적용해 비디오게임 수준의 진동효과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이동중에 휴대폰게임을 자주 이용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3D게임 이외에도 각종 동작인식 게임과 블루투스 대전게임도 들어있다.

2.2 인치 대형 가로 화면 LCD를 통해 위성 DMB 방송을 즐길 수 있으며 200만 화소 카메라, 동작인식, 블루투스, 파일 뷰어, 전자사전, 듀얼 스피커 등 최첨단 기능도 갖추어져 있다.

삼성전자 애니콜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오 위자드’, ‘릿지 레이서’등 인기 대작 게임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6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