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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투증권, 국민은행+현대모비스 ELF 판매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6.01 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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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투자증권은 국민은행과 현대모비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EL Warrant)에 투자하는 매3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F 펀드를 7일까지 모집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FirstClass 투스타 ELF’는 매3개월 중간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주가 대비 10%이상 하락하지 않거나 가입기간 중 두 종목 모두 종가기준으로 기준주가 대비 8%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16.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종목 기준주가는 6월 7, 8, 9일 종가평균을 적용한다.

1년의 만기까지 중도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투자기간 중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대비 3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수준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한 종목이라도 30%이상 하락했던 적이 있고 만기시 10% 이상 하락한 종목이 있으면, 두 종목 중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만기시 주가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된다.

200억 한도로 펀드를 모집하며, 대한투신운용에서 운용한다. 조기상환 외에 중도해지시 환매금액의 5%의 환매수수료를 내야 한다.

상품전략팀 최윤석 차장은 “금번 매각하는 투스타 펀드는 매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높였고, 운용기간중 8% 상승 배리어를 터치하는 경우에도 조기상환이 되는 상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