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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모라리소스 통해 우회상장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1.05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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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바이오테크놀러지 기업 (주)랩지노믹스가 4일 코스닥 상장사인 (주)모라리소스와 합병을 체결해 우회상장에 나선다.

합병은 오는 4월 14일, 랩지노믹스 진승현 대표가 최대주주가 되는 가운데 사명 랩지노믹스로 합병한다. 합병 비율은 3.24(랩지노믹스) 대 1(모라리소스), 합병 후 자본금과 주식수는 각 약 80억원, 1600만주(잠정)다.

2002년 설립한 이후 연평균 매출 성장률 30%를 상회하는 랩지노믹스는 국내 유일한 진단검사 서비스 기술력을 확보하고 분자진단 검사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진단검사서비스와 키트 제조 및 바이오센서 개발 등의 서비스를 수행하고 휴먼지놈풀시퀀싱, 약물반응성 예측 유전형 등의 신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진승현 랩지노믹스 대표는 “전 세계 시장규모 113억 달러를 지닌 분자검사시장은 매년 약 2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며 “안정적인 자금력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해 유전자진단과 분자유전학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시장우위와 성공적인 해외시장진출을 위해 우회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