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자산운용은 1일부터 농협중앙회 전국지점을 통해 '서울 인덱스알파 파생상품투자신신탁 1호'를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인덱스 펀드는 증권시장의 장기적 성장 추세를 전제로 주가지표의 움직임에 연동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 시장 평균 수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포트폴리오 운용기법이다.
'서울 인덱스알파 파생상품투자신탁1호'는 업종대표주식으로 구성된 인덱스 포트폴리오와 시장 추세를 추종하는 시스템에 의한 자산배분 그리고 현·선물간 가격차이에 의한 차익거래 등을 통해 KOSPI200+의 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 펀드다.
이 제품은 기존의 정통 인덱스펀드와는 달리 일정부분 현·선물간의 차익거래 및 자산배분 그리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차별화 된 종목선택 등으로 벤치마크인 KOSPI200의 운용성과보다 초과된 플러스알파의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또 이 상품은 인덱스 추적오차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일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펀드의 누적수익률이 KOSPI200 대비 1% 미만일 경우 인덱스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도록 돼있다.
서울자산운용은 "이 상품은 추가적인 위험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시장평균수익을 추구하시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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