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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옥중시’, 대우건설 주택전시관서 개최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1.05 09: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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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우건설이 협찬하는 ‘호찌민 옥중시’ 서예전이 오는 18일까지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대우건설 주택전시관에서 개최된다.

   
<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팜 띠엔 반(Pham Tien Van) 주한 베트남 대사(오른쪽에서 첫 번째)가 지난 4일 강남역 대우건설 주택전시관 푸르지오 밸리에서 개최된 ‘호찌민 옥중시 서예전’을 관람하고 있다.>
호찌민 탄생 1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서예전은 베트남의 민족적 지도자 호찌민이 남긴 옥중시를 국내 서예가 25명이 작품화해 전시할 예정이다.

현재 호찌민은 프랑스로부터 베트남의 독립을 이끈 국민적 영웅으로 베트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추앙받고 있다.

특히 호찌민 옥중시는 호찌민이 독립운동 중 체포돼 중국 광서성의 감옥에 갇혀있을 당시 작성한 134편의 한시로, 조국의 독립과 자유에 대한 염원과 열망이 문학적으로 승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국내에서는 지난 2003년 한국어 번역본이 첫 선을 보였으며 지난 2005년 호찌민 탄생 115주년을 기념해 전국 9개 도시에서 옥중시 서예전이 열린 바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25명의 서예가가 작품을 출품했으며 지난 12월 나주시를 시작으로 광주, 서울, 부산, 목포, 제주 등 3월까지 국내 8개 도시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