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이 훗카이도의 관문도시인 하코다테에 취항, 일본 홋카이도 지역 여행이 한층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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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는 일본 북부 홋카이도 최남단에 위치한 홋카이도의 관문이자 일본 최초의 개항 도시로 대한항공은 기존의 인천~삿포로노선과 6월 1일부터 취항하는 부산~삿포로노선 등과 함께 홋카이도 지역에 폭넓은 노선망을 구축하게 되어 일본 홋카이도 지역으로 향하는 하늘 길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보다 다양한 여행상품 구성이 가능해져 여행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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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에 취항 예정인 B737-800기 | ||
☞ 하코다테: 일본 근대화의 상징적인 곳으로 1858년 일본이 미국·네덜란드·러시아·영국·프랑스 등과 수호조약을 맺으면서 일본 최초의 국제무역항이 됐다. 쓰가루 해협이 내려다보이는 옛 하코다테 공회당과 하리스토스 정교회 성당 등 유럽식 건축물은 번성했던 하코다테의 과거를 반영하는 유명한 볼거리이며, 하코다테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나폴리, 홍콩과 더불어 세계 3대 야경으로 손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