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초등학생 200명과 봉사활동 나선다

[프라임경제]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에 위치한 북한산 초등학교가 산뜻하게 꾸며진다.

싸이월드의 온라인 사회공익 공간 '사이좋은세상(cytogether.cyworld.com)'이 여름방학을 맞아 13인조 남성 그룹 슈퍼주니어와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북한산초등학교를 산뜻하게 꾸며줄 벽화의 밑그림(걸개그림)을 그리는 것. 슈퍼주니어와 싸이월드 '사이좋은세상'의 일촌봉사단 30명, 북한산초등학교 학생 200여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북한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참여하고 싶은 싸이월드 회원들은 오는 15일까지 문화우리 미니홈피 '봉사모집'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촌봉사단 30명은 오는 19일 발표된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이외에도 봉사활동 후원금 모금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그림을 그린 티셔츠 경매에도 참여한다.

이 티셔츠는 '문화우리' 미니홈피(http://town.cyworld.com/culturec)에서 댓글 경매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추후 벽화그리기 등 봉사 프로그램을 위한 후원금으로 적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