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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후 가장 몸값 뛸 선수는 '박주영'

윤상호 기자 기자  2006.06.01 09: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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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누리꾼들은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가장 몸 값이 오를 것 같은 선수로 '축구천재 박주영' 선수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후코리아는 지난 5월19일부터 누리꾼들을 대상으로 '월드컵 이후 몸값이 가장 많이 오를 것 같은 선수는'이란 설문조사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87.8%가 박주영 선수를 꼽았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에는 1만3867명이 참여했으며, 1만2176명의 누리꾼이 박주영 선수를 최고로 몸값이 오를 선수로 예상했다.

2위는 참여자의 8.2%인 1143명의 누리꾼들이 투표한 극적으로 월드컵 호에 승선한 백지훈 선수였다.

박주영 선수는 야후코리아가 지난 5월2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월드컵에서 골 세레모니가 가장 기대되는 선수'이라는 설문에서도 35.5%의 지지를 얻어 역시 1위를 차지했다.

무릎 부상으로 안타깝게 최종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한 이동국 선수를 위한 골 세레모니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힌 이천수 선수는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