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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코, 유비쿼터스 아파트 최대 수혜주 '매수'

윤상호 기자 기자  2006.06.01 09: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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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리츠 증권은 1일 올해부터 유비쿼터스 아파트 본격시공에 따라 르네코(042940)가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비쿼터스 아파트는 인터넷과 가전이 융합, TV로 전자상거래를 하고 인터넷이나 휴대폰, PDA 등으로 가스밸브 전기 난방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신개념 아파트다.

산업자원부는 오는 2007년 8월까지 '차세대 디지털 컨버전스 플랫폼 기술개발 프로젝트'에 약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 방송 통신네트워크가 융합된 환경에서 아파트를 비롯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각종 디지털 컨버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반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파주 운정지구가 국내 신도시 최초로 첨단 정보화도시(U-시티)로 선정돼 오는 2008년말 입주를 시작한다.

전상용 연구원은 "유비쿼터스 아파트 확대 시공추세에 따라 파주, 일산지역이 본거지인 모회사 동문건설에 홈네트워크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르네코가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동문건설은 올해 서울 용인 파주 고양 울산 양산 등에서 총 429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공급예정인 아파트 들은 유비쿼터스+에코폴리스 형태인 U-시티 개념의 첨단 디지털 기능성 홈네트워크 아파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