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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융시장, "호조 속 변동성 지속" 전망

조윤미 기자 기자  2010.01.03 12: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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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해 국내 금융시장이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변동성은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3일 금융연구원 이지언 선임연구위원은 '2010년 금융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 금융시장은 국내외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하고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의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등 신흥시장의 호조, 국제 금융시장의 유동성 위험과 신용 위험 완화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 연구위원은 "선진국의 출구전략 시행, 유럽의 은행 및 국가 부실 우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선진국의 고용 불안 지속 등 대외변수의 부정적 요인이 여전하다"며 "대내적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 둔화 및 채산성 악화, 경기 회복에 따른 금리 상승 압력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위원은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출구전략의 조기시행 가능성이 낮고 국내외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