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6.2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언론에서 실시하고 있는 광주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후보별 순위와 지지율 차이가 크게나 시민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실제 같은 기간(12월 29일~30일) 광주지역 언론인 J일보와 K일보가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광주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후보별 순위 변동은 물론 지지율에서 최대 7.7%차이를 보였다.
J일보에서는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군 가운데 강운태 의원 29.7%, 박광태 광주시장 23.0%, 이용섭 의원 8.8%, 전갑길 광산구청장 6.8%,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6.5%, 양형일 전 의원 5.3%,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 4.0%, 조영택 의원 1.8%로 지지율이 조사됐다.
반면 K일보에서는 강운태 의원 24.0%, 박광태 광주시장 15.2%, 정동채 전 장관 7.6%, 이용섭 의원 6.8%, 전갑길 광산구청장 5.5%, 양형일 전 의원 2.9%,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1.9%, 조영택 의원 1.3%로 나타났다.
두 여론조사를 비교할 경우 J일보에서 강운태(1위)-2위박광태(2위)-이용섭(3위)-전갑길(4위)-정찬용(5위)-양형일(6위)-정동채(7위)-조영택(8위) 순으로 나타났으나 K일보에서는 강운태(1위)-박광태(2위)-정동채(3위)-이용섭(4위)-전갑길(5위)-양형일(6위)-정찬용(7위)-조영택(8위) 순으로 3위부터 7위까지 순위가 크게 뒤바뀌고 있다.
이용섭 의원과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J일보 여론조사에서 3, 4순위를 기록했으나 K일보 여론조사에서는 4, 5위를 기록했다. 정동채 전 장관은 J일보 여론조사에서는 6순위를 기록했으나 K일보 여론조사에서는 3순위를 기록해 순위 변동이 가장 컸다.
특히 후보별 지지율 차이는 선두그룹과 하위 그룹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났다.
1,2위인 강운태 의원은 29.7%-24.0%로 6.9%의 차이를 박광태 광주시장은 23.0%-15.2%로 최대 7.7%의 차이를 보였다. 하위 그룹인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은 6.5%-1.9%로 4.6%, 정동채 전 장관은 7.6%-4.0%로 3.6%, 양형일 전 의원 5.3%-2.9%로 2.4%의 지지율 차이를 보였다.
반면 중위 그룹인 이용섭 의원과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각각 2.0%, 1.3%의 차이로 지지율 차이 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에 앞서 광주MBC가 지난해 12월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강운태 의원 31.3%, 박광태 광주시장 18.5%, 정동채 전 장관 10.0%, 이용섭 의원 9.2%, 전갑길 광산구청장 6.2%, 양형일 전의원 5.4%, 정찬용 전 청와대 수석 3.0%순 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