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경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비즈업계 전반에 호랑이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롯데홈쇼핑은 1일 오전 서울대공원에서 ‘2010 경인년 백두산 호랑이와 함께하는 새해맞이 소원성취 기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첨으로 선발된 30명이 백두산 호랑이가 있는 동물원 맹수사에서 호랑이 먹이주기 이벤트에 참가하는 것이다.
유통업계도 호랑이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전국 점포에서는 2∼3일 하루 구매금액이 15만원이 넘는 고객 중 선착순 800명에게 호랑이 캐릭터 ‘티거’ 인형을 나눠준다.
이와 함께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13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호랑이 캐릭터상품전 및 호피무늬 기획전을 열고, 호랑이 머그컵·호돌이 프라이팬·호피무늬 거실화·호랑이 캐릭터 타월세트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AK플라자는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AK신한카드로 10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돈짜리 황금호랑이(5명)와 5돈짜리 황금호랑이(15명), 1돈짜리 황금호랑이 열쇠고리(40명)를 증정한다.
인천공항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는 순금 10돈짜리 호랑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맞춤 제작된 호랑이는 행운 이벤트 1등 당첨자 5명에게 증정된다.
매년 십이지간을 주제로 한 시계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는 스와치는 올해 호랑이 캐릭터를 시계와 스페셜 패키지 디자인에 접목했다. 시계와 함께 아담한 사이즈의 호랑이 인형이 제공되며, 국내에는 단 90개만 수입돼 1일부터 예약 판매된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호랑이 관련 상품이 새해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디앤샵에서 판매하는 ‘호랑이 딸랑이’, 롯데닷컴에서 판매하는 ‘호랑이 필로우 쿠션’, 11번가에서 판매하는 ‘백두산 호랑이 티타늄 수저세트’는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