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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걸그룹 노래 틀면 상품 잘팔려

정유진 기자 기자  2009.12.30 17: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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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샵은‘2009 쇼핑 뮤직 어워드’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소녀시대의 GEE’. 한 해 동안 총350회 선곡됐다.  3위(소원을 말해봐)와 7위(힘내)에 올라 10워권 내에 3곡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카라와 브라운아이드걸즈,다비치,포미닛 등 이른바 걸 그룹의 노래가 상위 10위권에서 무려 8곡이나 랭크되어 가요계에 불어 닥친 걸 그룹 열풍이 상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홈쇼핑에서도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걸 그룹 외에 간신히 10워권에 이름을 올린 곡은 범블비(Bumble Bees, 가수: Aqua)와 러버스 콘체르토(A Lover's Concerto, 가수 : Sarah Vaughan)등 팝송 2곡이 유일했다.

홈쇼핑 배경음악을 걸 그룹의 곡이 독식하는 현상은 매우 이래적이다. 과거 귀에 익은 팝송 리메이크 곡과 가사가 없는 연주곡이 대부분을 차지하던 것과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빅뱅의‘거짓말’은 정확한 상품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홈쇼핑에서는 금지곡으로 선정됐다. 
 
GS샵의 영상아트팀장 신형범 부장은 “음악만으로 고객의 구매를 이끌어 낼 수는 없지만, 시각과 청각만을 이용해 구매를 유도해야 하는 홈쇼핑에서의 배경 음악은 매우 중요한 마케팅 방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