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푸르덴셜 투자증권의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이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장기적 전망은 아직 낙관적이지 못하는 평가다.
미 증시는 장 초반 소비지표와 주택지표 개선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금융·기술 중심으로 실적 둔화 전망과 최근 과도한 기업 가치평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 전일대비 1.67포인트(0.02%) 하락한 10545.41,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2.68포인트(0.12%) 하락한 2288.40, S&P500 전일대비 1.58포인트(0.14%) 떨어진 1126.20을 기록했다.
컨퍼런스보드는 12월 소비자기대지수가 전월 50.6에서 52.9로 개선되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고 12월 기대지수는 전월 70.3에서 75.6으로 상승해 2007년 12월 경기침체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0월 S&P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도 전월대비 0.4% 상승한 146.58을 기록해 2007년 10월 이후 최소 낙폭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미 동부 지역의 한파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소폭 상승했다. WTI 2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10달러 상승한 78.87달러를 기록했다.
29일 일본 증시는 원자재 가격 상승 소식에 원자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3.83포인트 상승한 1만638.06, 토픽스 지수는 전일대비 1.09포인트 상승한 915.87로 마감했다.
니혼게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상장 기업들이 금융위기로 인해 자사주 매입을 크게 줄였다며 28일 현재 일본 상장사의 자사주 매입 규모는 9913억엔으로 지난해 4조2700억엔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이토 아츠시 사장은 “내년에 도쿄증권거래소에서 50에서 100건의 IPO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년에는 새로운 IT기업들이 많이 등장해 이들이 자금조달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29일 중국 증시는 경제 성장으로 원자재와 대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2.98포인트 상승한 3211.76, 선전종합지수는 전일대비 4.88포인트 상승한 1191.07로 마감했다.
홍콩의 항셍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9.22포인트 상승한 2만1499.44로 마감했다.
홍콩 도널드 창 행정관은 “홍콩의 경제 회복 과정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년 중순쯤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대만의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3.66포인트 하락한 8,053.83으로 마감했다.
인도의 센섹스 30 지수는 전일대비 40.95포인트 상승한 1만7401.56으로 마감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고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35.20포인트 상승한 5437.61, 프랑스 CAC 40 지수는 전일 대비 12.83포인트 상승한3959.98, 독일 DAX 지수는 전일 대비 8.63포인트 오른 6011.55로 각각 마감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원유 수송료 문제로 슬로바키아, 헝가리, 체코 등 동유럽 국가에 원유 공급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여론조사기관인 해리스에 따르면, 프랑스인 가운데 44%가 향후 10년 동안의 생활수준이 지금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