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아시스>, <밀양>의 이창동 감독과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영화계를 이끌던 여배우남정희, 문희와 함께 제 1대 트로이카로 군림했던 한국의 대표 여배우 윤정희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시가 임권택 감독의 <달빛 길어올리기>, 이준익 감독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강우석 감독의 <이끼> 등과 함께 2010년 충무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009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 때, 벌써부터 2010년 충무로 최고의 감독들이 선보일 다양한 소재의 영화들이 대한민국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초록 물고기>,<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등 선보이는 영화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국내외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이창동 감독은 오는 5월 영화 <시>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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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과 배우 윤정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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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에도 2010년에는 한국 영화사와 함께 걸어온 거장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작품으로 강수연, 박중훈 주연의 <달빛 길어올리기>, 차승원, 황정민의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준익 감독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강철중:공공의 적 1-1> 이후 2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강우석 감독의 <이끼>등 대한민국 대표 명감독들의 명품영화들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0년에는 대한민국 명감독들의 복귀와 더불어 재능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충무로의 젊은 피 임상수, 김지운, 류승완, 나홍진 감독들도 차기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상수 감독은 故 김기영 감독의 1960년 작품 ‘하녀’를 리메이크로 전도연, 서우가 캐스팅된 <하녀>로 돌아온다. <달콤한 인생>, <좋은 놈,나쁜 놈,이상한 놈>의 김지운 감독은 최민식과 손잡고 연쇄살인범에 가족을 잃은 한 남자가 범인을 추격하는 내용을 다룬 액션 느와르 <아열대의 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류승완 감독, 류승범 형제와 황정민이 만들어낼 영화 <부당거래>는 경찰과 검찰이 용의자를 두고 은밀한 거래를 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범죄 스릴러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영화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은 영화 <황해>를 통해 김윤석, 하정우와 다시 한번 끝없는 추격전을 보여 줄 예정이다.
홀로 남겨진 손자(이다윗)와 함께 힘겹게 생활하지만 소녀와 같은 순수함을 간직한 미자(윤정희)가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시 쓰기에 도전하던 중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시>는 후반 작업을 거쳐 2010년 5월 초에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